대관령 옛길을 걷고 돌아오는 길에.. 잠시 머문
커피공장
비오는 날씨에 멋진 째즈 음악.. 그리고 설레는 커피향기까지..
강릉과 커피... 은근히 궁합이 맞았다.^^
강원도의 매력에 빠져왔다..^^
통영 소매물도 여행
떠난 날: 10월 30일~11월 1일(2박 3일)
전북에서 통영으로 바로가는 버스가 없었다. 전북에서 진주. 진주에서 다시 통영으로..
전북에서 진주로 가는 버스는 어디를 그렇게 많이 들렀다 가는지.. 거의 완행 버스였다.
그래서 전주에서 통영까지 오는 시간이 거의 5시간이 걸렸다. ^^
통영 시외버스 터미널이 이사를 해서 도시에서 조금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객터미널로 가는 버스도 있는데 우린 택시로 이동했다. 택시로 약 15분정도 소요된다.
통영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편은 하루에 3번있다. 7시, 11시, 2시...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하시길..
통영에서 소매물도까지 배로 약 1시간 30분이 걸린다.
소매물도 내 펜션이 있는데 성수기나 주말은 예야기 필수이다. 아 카드도 안된다 현금 필수 꼭꼭!! 카드만 믿고 갔다가 피 본 우리 ..^^
소매물도 안에서 간단한 식사와 매점도 있다. 단 좀 비싸다는거.. 가능하면 육지에서 장을 봐가는것도 좋겠다.
멍게 비빔밥이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해산물 모듬 한접시에 2만원.
숙소에서 등대섬을 가는 길은 걸어서 약 40분정도 소요된다. 등대섬으로 가기위해서는
물때를 잘알아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길이 열리지 않아 건널수 없다는거..
소매물도로 가는 배는 통영에서도 있지만 거제도에서도 있다. 나올때도 마찬가지이다.
돌아오는 배안에서 바다위에 구름과 햇살을 보니.. 마음이 한껏 차분해 지더니.. 한동안
눈을 떼지 못하였다.
통영으로 나와 바로 발길을 옮겼던 곳은 '동피랑 마을'
이 마을은 철거가 될뻔했는데 마을 주민과 그리고 문화예술인들이 철거에 반대하는 행동으로
동네에 벽화작업을해서 하나의 문화 예술마을로 남게되었다. 당연히 아직도 철거는 안되었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신빌운 세계로 인도를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통영에서 수원오는 버스는 하루에 2대가 있다.
주말에는 차표를 미리 미리 예약을 해두자.... 잘못하면 집에 못갈뻔했다.^^
여행은 그 자체로 설레게 한다. 나라는 인간을 돌아보고 느끼게해주고 품어는 시간..
그래서 여행은 멈출수 없다.
꼼꼼한 계획과 준비없이 떠난 여행.
뭐 그런 여행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는 하지만..ㅋ
네팔을 간것은 너무 잘 선택한 것 같다. 앞으로 갈 사람
그리고 내가 또 가게 될지 모르는 곳이이게 몇가지 기억과
정보를 적어둔다.
** 네팔여행- 카트만두, 포카라, 안나푸르나 트레킹
-기간: 2주
-떠난 날: 2009년 3월 말
-함께한 이들: 쌤통, 메달, 미소
-비행기: 대한항공 직항(갈때 7시간 반, 올때 5시간 반 소요됨. 바람의 방향때문에 갈때와 올때가 시간차가 있다.)
-문의: 알고있던 이주노동자들
-네팔과 시차: 한국이 약 3시간정도 빠르다.
-소개시켜주신 여행사: 네팔 여행사(02-730-4845 )
-항공료는 여기서 단체티켓을 끊어주어서 나름 싸게갔다.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린 왕복 85만원에 갔다 왔다. 단 예약기간보다 연장할 경우 추가 요금이 붙는다.
-가이드: 현지에서 살고계시는 이주 노동자분. 혹시 이후에 네팔여행 가실 분들은 소개시켜드릴수 있음.
-여행 경비: 항공료 포함해서 150정도 들었다.(식비, 숙박비, 트레킹비가 주된 경비)
숙박비는 관광지에 따라서 다름. 카트만두는 더 비쌈.
그리고 현지인이 물어볼때와 관광객이 물어볼때도 다름. 음식또한.
1달러가 우리가 갔을때 80루피(한국돈으로 1300원정도)
토스트 셋트가 100루피정도 됨. 한국음식은 보통 500~800루피.
트레킹 할때 산으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물가도 점점 높아진다.
가능하면 초콜렛, 물 등 간식을 구비해서 올라가는 것이 좋다.
짐은 최대한 간단하게..
-기억에 남는 장소: 포카라 페와호수, 티벳 난민촌, 사원, 푼힐 전망대, 민수씨네 아버님집(아버님이 카페트를 만드시는데 너무 부드럽고 좋았다. 그 카페트 위에서 잠을 잤는데 완전 좋았다는 거..)
- 기억에 남는 음식: 난과 로띠(구운 빵에 카레를 찍어먹는다.), 뚝바(야채와 고기 국물이 어울어진 면종류), 티벳모모(네팔만두보다 티벳 만두가 덜 느끼하고 더 맛있다.),짜이(네팔에서는 거의 물처럼 마시는 따뜻한 차다. 우유와 홍차같은 것을 끓여서 만든 차)
그리고 민수씨네 아버님에서 먹은 짜이와 티벳 빵
네팔 말: 미리 현지의 말을 배워가면 좋다. 거의 영어를 알아듣지만 그래도 현지말을 하면 더 좋아하고 써비스도 있다는거..
안녕하세요: 나마스떼
고맙습니다: 넌네밧
귀여워요, 예뻐요: 순덜리
언니: 디디
나이많은 남성: 다이
음식이 맛있어요: 가나미투쳐
제 이름은..: 메로남 메달 호
또 있는데 까먹었넹..ㅋ
- 네팔 날씨: 우리가 갔을때는 한국하고 별 차이가 없었다. 반팔과 긴팔, 나시하나씩 준비하면 좋다. 4월 중순부터 우기로 들어가기때문에 그전에 가는 것이 좋다. 만약 트레킹을 할거면 아무리 더운 날씨지만 등산점퍼를 꼭 준비한다. 걸을때는 덥지만 산위는 완전 춥다는거.. 침낭도..
2월~3월 , 9월~12월 성수기. 우기때는 거머리때문에 트레킹은 안하는 것이 좋다.
- 선물사기: 물가는 한국보다 싼편이다. 그래도 거기도 관광지다 보니 바가지가 있다. 보통 3배에서 4배정도 비싸게 받는다.
이번여행에서 느낀거..
여행짐은 최대한 간단하게..ㅋ 친구가 그랬는데 여행의 짐은 곧 내가 살아왔던 삶의 짐이라고..ㅋ 여행을 가서야 그 말이 무슨말인지
절실히 느꼈다.
절대 네버 여행짐은 간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