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악몽에 결국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만났던 한 의사분이 추천한 책.
지금의 나의 상황과 심리적 마음이 많이 녹어져 있었다.
결국 책을 다 읽고 난 후로 그런 꿈과 초초한 마음이 히 줄어든긴 했지만..
이 맘이 언제 다시 흔들릴지 나도 모르겠다..
그럴때마다.. 좋은 책을 한구절씩이라도 읽는게 좋은 것같긴하다..
이책은 12년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하신 김혜남 의사가 쓴 책이다.
"세상에 문제 없는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이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정신분석의 선구자인 프로이트가 내세운 정상의 기준도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 약간의 강박'을 가진 것이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그것으로부터 '자신의문제가 어떤 것인지 아는 것'으로 나아가면 된다."
서른이란 나이는 심리학에서 특별한 이름이 없는 무명의 나이이다.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발달을 설명할때
인생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중심으로 아동기, 사춘기, 20-40세까지의 초기 성인기, 40대 중년기,
50대 갱년기, 그리고 60대 이상의 노년기로 나누어 설명한다. 30대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다. 그저 초기 성인기에
묶여 20대의 어정쩡하게 붙어있을 뿐이다. 그러다 보니 청년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들었고 장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젊
은 서른 살은 아직까지 연구 된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서른 살의 당신. 비록 당신이 지금은 방황하고 있지만 그 바황은 당신이 최선의 삶을 살기위한 노력의 일환이지, 쓸모없는 것이 아니다. 괴테가 말했다. '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라고. 굴니 당신은 지금 당신이 할 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방황하고 있다고 해서 패배자가 된 듯 좌절하거나 움츠러들 필요가 전혀 없다. 그래서 내가 당신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는 딱 한가지다.
"당신은 언제가 옳다. 그러니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 (김혜남)
